벛꽃이 피는 날.

참,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벛꽃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발걸음을 한발자국씩 딛을 때마다 아려오는 가슴에 차마 발걸음을 떨어지지 않는 그런 하루였다.

잘 지내고 있을까?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았는데.. 오늘도 많이들 축하해주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멋진 그녀니까, 지금쯤 벌써 멋진 남자친구가 축하해주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나도 축하해주고 싶은데, 오늘도 그녀의 마지막 부탁을 한번더 이행하면서 살아간다.


그래도 오늘이니까... 오늘은 4월 9일이니까... 또 여기에만 남겨본다.

생일 축하해요.

by 키릴 | 2009/04/09 00:10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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